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독교 공포증 (문단 편집) == 상세 == [[반기독교]]와 완전 동일시 되는 경우가 많지만, 반기독교는 기독교에 대한 단순 반감까지 포함하는 광의라면, 기독교공포증은 단순한 반감 수준이 아니라, 그로 인해 촉발되는 [[증오범죄]]를 말한다. 과격한 [[반기독교]]도 기독교공포증의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이슬람 국가]]가 기독교공포증이 심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슬람권이라고 꼭 기독교공포증이 심한 것이 아니며, 이슬람권이 아니라고 해서 기독교공포증이 없는 것이 아니다. 당장 [[유대교]] 국가인 [[이스라엘]], [[힌두교]] 문화권인 [[인도]]나 아시아 [[불교]]권에서도 심심찮게 보인다. 그리고 기독교공포증은 종교간의 이해관계로 인해서만 벌어지는 것이 아니다. [[소련]], [[중국]], [[북한]] 같은 공산주의 국가들은 [[국가 무신론]]을 채택하므로 사회나 문화 차원에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정부 차원에서 기독교를 탄압하는 수준이다.[* 극단적인 경우에는 [[알바니아]]와 [[적도 기니]](다만 이쪽은 공산주의 국가는 아니었다)처럼 대놓고 '무신론 국가'를 선포하는 경우까지 있다.] 기독교는 근대문명을 주도한 제국주의 열강들의 첨병이 되어 전세계에 대한 식민지배체제를 공고히 하는 데에 일조했던 과거가 있으므로 마치 기득권의 종교라는 식으로 비난당하는 경우가 많고, 한국에서도 [[개신교/대한민국|개신교]]의 온갖 구설수가 있는데다 문화 검열에서 개신교 근본주의자들의 정치적 입김도 작용하는 관계로 개신교에 대한 인식이 현대 한국에서의 유교에 대한 인식과 마찬가지로 매우 좋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기독교는 역사적 이유로나 종교적 이유로나 여러 나라 및 문화권들과 엮여왔으며, 이 때문에 제1세계를 제외한 많은 지역에서 가장 많은 탄압과 박해를 받는 종교이자 동시에 순교자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종교다. 한국의 경우엔 구한말 조선이 [[병인박해]]를 했던 적이 있다. 현대에는 정치적, 사회적 영향력이 오히려 다른 종교에 비해 강해졌으며, 기득권층과도 밀접해져 정착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승만, 김영삼, 김대중, 이명박, 문재인 전 대통령 등 정치인들을 포함해 국내 인사들 많은 기독교인들이 있으며, 또 한국 자체가 유교의 영향이 남아있어 문화적인 면에서 보수적인 성향이 강하기에, 보수적인 종교의 교리와 잘 맞았는지 교세도 상당히 크게 확장되었다. 그러나 한국은 인구 절반 이상이 종교가 없으며, 기독교인이 여전히 비율적으로 강세가 아니다. 또한 정권과 결탁하는 등의 숱한 논란 등으로 인해 사회 내에 반기독교 감정도 크게 불어나기 시작했다. 그래도 한국은 기독교공포증을 겪는 나라는 아니다. 여전히 기독교가 기득권 내에 힘이 있고, 엄연히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이며, 모든 종류의 차별을 금지하기에 인터넷 등에서 마주할 수 있는 반기독교적 행태는 개인 및 집단들의 반감 정도에 불과하며, [[제28보병사단 의무병 살인사건]]의 주범인 [[이찬희(범죄자)|이찬희]] 정도가 설친 정도 등을 제외하면 온/오프라인상에서 기독교에 대한 증오범죄가 나올 수 없는 환경이다.[* 기독교 내에서 교리로 공격당하는 [[여호와의 증인]] 같은 경우 보통 [[병역기피]] 문제로 시비가 걸려왔는데, 2020년부터 [[국방부]]가 [[양심적 병역거부]]를 인정하며 이들을 대체복무에 투입하기로 했으므로 사회 문제로 대두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일본의 경우엔 근대화 전까지는 기독교를 박해했다가 이후엔 멈췄다. 1945년 이후 기준으로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기독교 박해가 일어났다는 사례는 나오지 않으나, 일본 내 기독교도의 대다수가 한국계와 [[부라쿠민]][* 부라쿠민이 기독교로 개종하는 것은 일본 신토와 일본 불교의 부라쿠민에 대한 차별 풍조가 가장 큰 원인이다.]인데다 동북아시아 국가 중 대한민국이 인구 대비 기독교인의 비중이 높다는 것을 이유로 기독교에 대한 반감을 가지는 경우가 있으며, 일본인 중 반미감정이 있는 사람들은 미국의 주요 종교가 기독교라는 이유로 반기독교 성향을 보인다는 이야기가 있다. 또한 기독교인, 그중에서도 개신교인들이 좌파 야당(입헌민주당, 일본공산당, 레이와 신센구미 등)을 지지하는 경향을 꼬투리 잡아 "기독교=잠재적 반국가 세력"이라고 생각하는 극우 정치인들이나 네티즌들도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